부동산에 관심가져야지, 공부해야지, 말만 하면서 정작 지금껏 해놓은 게 없다.
완전 초짜인 내게 유익한 책이었다.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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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시장의 전망이 밝은 이유는 오피스텔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연봉 5,000만 원 이하 근로 소득자(무주택 단독 세대)는 월세의 40퍼센트를 소득 공제 가능하다.
임대 사업은 종합소득세는 물론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도 내야 한다. 차 떼고 포 떼면 수중에 남는 게 별로 없다.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가 부담되면 소액 투자가 가능한 다세대주택을 노릴 만하다.
부자들이 이자율을 꿰는 이유는 또 있다. 오랜 시간 이자율을 파악하면서 경기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세금을 막는 방법은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상업 지구에 있는 오피스텔은 업무용으로 임대하면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누가 보더라도 B오피스텔이 넓고 쾌적하다. 이런 이유로 세입자는 실평수를 따지고 전용률을 참고하는 것이다.
임대 수요를 예측하는 또 다른 방법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본인이 사는 집을 제외하고 주택을 한 채 이상 소유했다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 오피스텔을 분양받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된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5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피스텔을 매각하면 임대주택법에 위반된다.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2주택만 보유하고 월세 수입이 연 2,000만 원 이하인 소규모 임대소득자의 임대 소득은 다른 소득과 분리해 14퍼센트 단일 세율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역세권, 업무 단지, 공단, 대학가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이 좋은 입지다.
월세가 같거나 작은 차이가 난다면 세입자는 새 오피스텔을 선호한다. 새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5~10만 원이라도 월세를 더 올려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오피스텔보다 초기 투자액이 싸고 경쟁도 심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단, 빌라는 월세가 싸고 시세 차익을 낙관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그 시세의 60퍼센트 선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투자해야 안정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83제곱미터(25평)짜리 아파트 시세가 3억 원이라면 1억 8,000만 원을 한도로 볼 수 있다.
거시적인 상권 분석, 미시적인 상권 분석, 교통망 점검, 평지 상가, 상권 규모에 맞는 상가로 분류된다
중요한 점은 업종 구성이다. 비슷한 업종이 몰려서 전문성을 띠는 상가와 그렇지 않은 상가는 결국 큰 차이를 보인다.
장사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점포를 운영한다면 극구 말리고 싶다. 임대면 임대, 장사면 장사 하나만 하기도 벅차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고시원이든 다른 업종이든 상가 건물을 임차해서 사용하려면 계약 전에 용도 변경을 확인해야 한다.
보증금일부는 손해를 보는 세입자 사례가 있다. 이런 의혹도 없애기 위해 납세완납증명서를 세입자에게 확인해 주면 좋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가는 곳마다 꼭 부동산중개소에 들르는 습관이 있다. 딱히 그 지역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지 않았더라도 부지런하게 알아보는 것이다.
난방, 전기 시설 등 주요 설비의 노후, 불량으로 인한 수선은 임대인이 부담하고 임차인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파손이나 전구는 임차인이 책임진다.
1~2인 가구의 증가, 가구원 수 감소, 아파트 평면의 진화, 실질 구매력 하락 등으로 인해 전용 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소 규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오피스 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기업체가 증가해 임차 수요는 감소하는데 오피스건물 공급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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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껏 내가 거쳐왔던 또는 자주 접한 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용산 삼각지역, 낙성대역, 방배역, 영동대교 남단, 서울대입구역, 구리시, 휘경동, 행당동 정도다.
여윳돈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고민이 무의미해보일 수도 있지만, 향후 어차피 저금리 시대인데 부채 레버리지 옵션을 생각하면 현재의 이 공부는 나름 유익할 수도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많은 이들이 늦었다고 하지만, 절대로 늦은 일은 세상에 없다. 나 스스로 포기하는 순간 늦는거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 "부동산 카페, 기사, 소문을 하루에 한번씩 확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