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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와 명동 롯데면세점에 갔다.
NZ가 다다음주에 가족과 Bali에 놀러갈 예정이라, 여행 선물을 사주고 싶었다.
그동안 3년 가까이 사귀면서 명품을 제대로 사준 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였다.

swarovski 목걸이와 swatch 시계를 사주었다. 시계는 커플용으로 나도 NZ한테 선물받았다.
무려 3시간 30분간 쇼핑했다. 난 대단한 남친인 거 같다. 음하하.

저녁은 NZ가 인도음식점 Taj에서 맛난 garlic nan, saag chicken, khumb aloo hara piaz, plain rise를 쐈다. http://taj.co.kr
간만에 배터지게 먹고 서로 최근에 읽은 책(나는 '창조적 전환', NZ는 '57세 사토씨의 공부 편력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갑은 초큼 얇아졌지만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

 

사토씨 책을 읽은 후에, NZ는 취미 생활로 1) 인테리어 2) DSLR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고 한다.
잊지 말고 챙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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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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