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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이다.
완독한 지는 거의 1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긴다.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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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다
참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새한테 말했다
참새가 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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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를 읽으면 시골집의 들꽃, 소박한 마당, 파란 하늘이 떠오른다.
어른 안의 아이가 이야기하는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평점 5점 만점에 4점.
한줄서평: "나는 언제쯤 시 한편 쓸 용기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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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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