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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간 나의 식습관을 뿌리깊게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 건강과 비만의 원인은 운동부족이 아니라 식단조절에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식단조절만으로 1개월에 4킬로를 감량하였고(79kg -> 75kg), 수은 가득한 생선이 싫고 천상의 재료인 야채/채소가 좋아졌다.
밥 먹을 때 적게 오래 씹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호흡/스트레칭/걷기 일상의 작은 습관들도 재점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메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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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와 오메가6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1대 1이다. 현미와 푸른잎 채소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선에 포함된 중금속이 피부와 간, 면역시스템, 내분비시스템, 생식기를 파괴할 수 있으며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복부(망사스타킹)에 생긴 염증덩어리를 내장지방이라고 하고, 장기에 생긴 염증덩어리를 암이라고 한다. 내장지방과 암은 출신 성분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우유, 고기, 계란, 생선(이하 해로운 순서이다)등의 동물성 식품과 마가린, 식용유, 포도씨유, 참기름, 올리브유와 같은 정제 식품은 피해야 한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푸른잎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 먹고, 우엉이나 연근 같은 뿌리식품과 양파, 마늘 및 녹황색채소를 섭취하라.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와 밥은 따로, 과일은 공복에 먹어야 한다.

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복합탄수화물(포도당)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양질의 복합탄수화물이란 도정하지 않은 곡식과 푸른잎이다.

동물성 음식을 피하라.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비만의 첫 번째 원인이다. 간은 필요한 만큼의 콜레스테롤을 정확히 만든다.

모니터나 핸드폰 화면을 장시간 보는 현대인의 눈 근육은 퇴화될 수밖에 없다. 가끔씩 먼 산이나 창밖을 바라보아야 한다. 모니터를 평소보다 10센티미터 정도 멀리 놓아라.

셀레늄은 미역, 파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와 참깨, 들깨, 현미 등 곡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패스트푸드와 밀가루 음식, 액상과당, 라면, 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즐긴다면 암세포들에게는 모유와도 같다.

하나, ‘소식小食’이다. 인체 내로 들어오는 칼로리가 줄어들면 P53은 곧바로 절약모드에 들어간다. 병든 세포, 암세포와 같은 세포들에게 자살을 명령한다.

양배추, 콜리플라워, 비트,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이다. 이러한 식품에는 ‘설포라판’과 ‘인돌’이라는 두 가지 항암성분이 있다.

마늘에는 알리신 이외에도 스콜지닌이 들어 있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양파와 부추, 달래에도 알리신이 풍부하다.

그렇다면 강력한 발기 유도제이며 발기 유지제인 산화질소는 어떤 음식에 들어 있을까? 파, 마늘, 부추, 달래, 생강, 양파를 강력히 권장한다.
 
하루 2,400킬로칼로리를 소모하지만 그중 85퍼센트는 중력에 저항하는 일상생활에서 소모한다. 피트니스 클럽에서는 고작 칼로리의 15퍼센트 범위에서 소비하는 수준이다.

중력 저항 운동은 근육과 뼈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운동초보자들은 피트니스 클럽의 멋진 기계들을 선호한다.

스쿼트, 팔굽혀펴기, 턱걸이(매달리기), 크런치이다. 그중 스쿼트는 최고의 중력 저항 운동이다. 보디빌더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스쿼트를 ‘운동의 제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소변을 볼 때 3초 간격으로 소변을 멈춰 보자. 한 번 소변을 볼 때 열 번 정도 멈추는 연습을 하면 PC근육이 놀랍도록 강화될 수 있다.

15회를 반복한다. 호흡이 중요하다. 조일 때 숨을 내쉬고 풀어줄 때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서혜부 스쿼트와 프런트 런지, 니업과 뒷다리차기를 순서대로 실시한다. 이 네 가지 운동은 휴식 시간 없이 연속적으로 골반에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고강도 인터벌 피크 트레이닝(강한 최대자극 후 휴식을 취하는 불규칙한 운동)으로만 마이오카인을 증가시킬 수 있다.

중심부근육인 엉덩이와 허벅지근육 운동을 통하여 마이오카인은 드라마틱하게 상승한다. 이두박근이나 대흉근은 중심부근육이 아니다.

1분 동안 걷고 다음 1분을 최고 속도로 달린다. 이런 식으로 20분간 걷고 뛰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공복 운동이란 굶은 상태(혈당 100mg/dL 이하)에서 운동을 한 후 근육대사(크레아틴 회로)효과가 지속되는 운동 후 세 시간 내에 운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성인병은 중년의 병이 아니다. 잘못 먹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인체는 당신이 먹은 불완전한 음식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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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도 틈틈히 건강 관련 서적을 꼭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점심에 하는 러닝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느리고 빠른 속도를 반복하는 코스로 설계하고, 가능하면 TV/휴대폰 화면보다는 저 멀리 창 밖을 바라봐야겠다.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
한줄서평: "천천히 조금 먹고, 헬스장 밖에서 땀 흘리고,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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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y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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